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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월 26일 주문해서 5월 7일 수령까지 힘겨웠습니다.어린이날을 맞아 넉넉하게 5일전에 받을거라 예상한 아이 첫 핸드폰으로 통화와 문자 위주로 쓸거라 용량상관없이 a급으로, 일부러 핑크 찾아가며 주문 했는데 말도 없이 실버로 보내시더니 이럴거면 왜 선택 창을 만드시는겁니까? 그리고 교환 보낼 때 수량 체크 안합니까? 받고 나서 품절이라고 하면 어쩌겠다는건지..교환 통화할때 없다고 했었으면 그냥 실버라도 포기하고 썼을텐데.. 

핑크는 시리안되는것 밖에 없다고..

시리안되는게 a급 맞냐 물으니 그제서야 b급인 대신 기가 올려가는거라고 추가금액 3천원 안받는다고ㅡㅡ 아이가 실망감이 너무 커 울며 겨자 먹기로 알았다고 했는데 헐..아침에 100프로 였던 폰. 인터넷 안하고 문자만 좀 한 폰이..30분도 안돼서 방전 ㅠ 당황 스러워서 반품 하려니 아이는 울며 불며 그동안 기다리며 참아왔던 울분을 토해내고 저는 이런 폰 죽어도 못쓰겠고..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습니다. 그래서 결국 6만내고 배터리 교체하고 왔습니다..ㅠ 다신 여기서 안 삽니다! 덕분에 힘든  12일을 보냈네요!